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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총리 산재예방 현장 시찰

기사승인 2021.12.01  18: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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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는 1일 충남 아산시 자동차부품 제조회사인 디아이(주)를 방문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권기섭 고용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 양승조 충남지사, 윤찬수 아산부시장, 박두용 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 등이 함께한 이날 방문은 제조업 분야 산재 사망사고의 대부분이 소규모 업체에서 발생하고 있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최근 5년(’16~‘20) 제조업 산재사고 사망자 중 종업원 50인 이하인 소규모업체가 74.6% 차지를 차지했다.

김 총리는 현장 관계자와의 간담회에서 “소규모 업체가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24.1월)되기 전까지 안전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재정·컨설팅 등 정부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산재 사망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서는  ‘사람이 먼저다’라는 인식을 가지고 현장이 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공장을 둘러보면서 근로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정부 지원사업 등 산재 예방정책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점검했다.
 
김부겸 총리는 산업안전 현장행보의 일환으로 지난 5월 28일 서울 마곡 LG 아트센터 건설 현장을 방문한 바 있다.

김영수 wow321321@hanmail.net

<저작권자 © 충청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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