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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2연패 양궁 김우진 선수, 고향마을 찾아...

기사승인 2021.11.13  11: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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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개최되는 제31회 옥천군 군민대상 특별부문 수상자로 참석 위해...-

올림픽 2연패 양궁의 김우진 선수가 지난 12일 고향인 충북 옥천군 이원면을 방문했다.

13일 개최되는 제31회 옥천군 군민대상 특별부문 수상자인 김우진 선수는 옥천군민의 날에 참석하기 위해 미리 고향집(이원면 미동리)을 찾았다.

또한 김 선수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김연철 이원면장, 이중호 이원농협조합장, 김대환 이원면이장협의회장, 정보용 주민자치위원장을 만나 지난 도쿄올림픽 때 지역 주민들의 열렬한 응원과 격려 덕분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김우진 선수가(가운데)가 이원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모습

정보용 주민자치위원장은 “이원면은 박경모 선수, 김우진 선수와 같은 우수한 인재가 배출한 곳"이라며, "김 선수도 이원면이 양궁발전의 명소가 되게 힘을 보태 달라”고 말했다.

김대환 이장협의회장은 “김 선수가 중학생일 때 학교에서 삼겹살을 사 준 기억이 있다”며, “김우진 선수가 농협 광고모델이어서 더 반갑다”라고 말했다.

김연철 면장은 “박경모 선수, 김우진 선수, 김택중 선수 등 고향의 후배들이 국가대표가 되어 메달도 따고 이원을 알리는 데 큰 기여를 하였다"면서, "이원이 양궁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우진 선수는 “집안 형편이 좋지 않았지만, 고향분들의 격려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더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 기자 lj2130@hanmail.net

<저작권자 © 충청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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