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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무용부 예술상에 전북대

기사승인 2021.10.01  14:5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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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천안흥타령춤축제 2021  2일차인 30일 시립예술단공연을 시작으로 △서울발레단공연 △코리아국제 현대 무용 콩쿠르 갈라쇼 △명인전 △전국춤경연대회 대학무용부 결선 △Passion of Musical 등의 공연이 펼쳐졌다.

뮤지컬배우 김호영과 홍지민, 더 뮤즈가 출연한 passion of Musical은 익숙한 음악으로 구성되어 코로나19 확산과 바쁜 일상 속에서 문화 관람 기회가 적었던 천안시민들에게 어깨춤이 절로 나는 흥겨운 무대를 선사했다.

   
 

순수 무용 경연 프로그램 전국춤경연대회 대학무용부 결선에서는 △예술상에 전북대학교 △안무상에 국립공주대학교 △연기상에 상명대학교 △작품상에 부산대학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5일간 진행되는 이번 흥타령춤축제 2021은 100% 무료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1일에는 △시립예술단 공연, 전국무용제 연계공연 ‘툇마루’, 핑크퐁 댄스파티 △미스터리 무도회 ‘천안 복면춤왕’ △전국무용제 연계공연 ‘세대공감 무용축제’ △기획초청공연 ‘마루와 사람들, 해설이 있는 뮤지컬 興에 人生을 싣고’ △국제춤대회 K-POP 부문 결선 △춤영화제가 진행된다.

2일에는 기획초청공연 ‘나태주와 함께하는 LED 비바츠 태권발레’와  전국춤경연대회 스트릿댄스부(크루배틀) 결선이 열리고,  3일에는 일반부 결선, 스트릿댄스부(퍼포먼스) 결선, 폐막공연과 폐막식이 있다.

양옥경 기자 rong-miya@hanmail.net

<저작권자 © 충청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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