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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이원면지사협, 저소득가구 방충망 설치 지원

기사승인 2021.07.29  16:3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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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원면 관내 취약계층 20여 가구 대상, 노후화된 방충망 교체와 설치 완료-

충북 옥천군 이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연철, 김천진)는 이원면 관내 취약계층 20여 가구를 대상으로 노후화된 방충망을 교체 또는 설치해주는 사업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방충망 설치사업은 7월 15일부터 28일까지 여름철 각종 해충들을 차단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마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 이원면지사협, 방충망 교체 작업 모습

대상자는 이원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의뢰하여 관내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사전 가구 방문하여 추천받아 선정하였으며 옥천군내 소재하는 업체를 통해 진행했다.

김천진 민간위원장은 “방충망 설치로 아동·청소년가정, 모자가정, 홀몸어르신 가정 등이 무더운 여름을 맞아 폭염에 노출되어 있는 취약계층을 보호함으로써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흥리 89세 독거어르신은 “항상 여름철에 찢어진 방충망사이로 밤낮 가리지 않고 항상 벌레가 들어와서 음식물에도 붙어있고, 모기에도 몇 번씩이나 물렸다.”며 “이번에 이원면협의체에서 방충망을 싹 갈아줘서 창문을 마음 놓고 활짝 열어놓으니 바람이 솔솔 불어 매우 시원하고 좋다. 항상 이렇게 알뜰살뜰 보살펴주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연철 이원면장은 “이번 지원으로 주거취약계층의 쾌적한 여름나기에 작은 보탬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한발 더 다가가는 체감도 높은 복지서비스를 전달하는 적극적인 복지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정 기자 lj2130@hanmail.net

<저작권자 © 충청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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