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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38호선 태안 이원까지 연장

기사승인 2021.05.12  17:3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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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 대산에서 단절된 국도38호선이 태안 이원까지 연장된다.

충남도는 가로림만 국도38호선 노선 지정이 국토교통부의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2021∼2030)’에 신규로 반영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국도38호선의 기점을 서산시 대산읍 독곶리에서 태안군 이원면 내리로 변경, 5.6㎞ 구간을 국도로 승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는 가로림만 입구 도로가 끊긴 바다까지 국도로 지정한 것으로 해상교량을 전액 국비로 건설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
 
가로림만 국도38호선 노선 지정 및 해상교량 건설은 서해안 신 관광벨트를 완성할 마지막 퍼즐과도 같은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2983억 원이다.

가로림만 초입 태안 만대항에서 독곶리를 잇는 해상교량은 2.5㎞ 규모다.

이 해상교량이 연결되면 만대항에서 독곶리까지 자동차를 통한 이동 거리는 70㎞에서 2.5㎞로, 시간은 1시간 50분에서 3분 안팎으로 줄어든다.

만대항에서 고속도로까지 접근 거리는 현재 64㎞(서해안고속도로 서산IC)에서 15㎞(대산∼당진 고속도로 대산IC·설계 중)로, 시간은 1시간 이상 단축된다.

   
 

가로림만 해상교량은 또 올해 준공 예정인 보령∼태안 해저터널과 함께 충남 서해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현재 예타가 진행 중인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사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양승조 지사는 “서해선 서울 직결과 함께 충남의 또 다른 현안이 해결의 실마리를 풀게 됐다”라며 “해상교량 건설 최종 관문인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일괄예타가 통과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2018년 10월 청와대, 국회 등에 국도 38호 연장 지정을 건의한 이후 지속적으로 대정부 활동을 펴왔다.

양옥경 기자 rong-miya@hanmail.net

<저작권자 © 충청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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