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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계 현장순회 교육

기사승인 2021.03.05  10: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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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은 영농기를 맞아 농업기계 현장순회 교육을 통해 농민들의 농기계 수리불편 해소에 나선다.

발전기와 수리장비를 갖춘 특수차량, 타이어 탈착전용 차량과 함께 베테랑 수리기사 등으로 구성된 순회수리반이 지역 곳곳을 돈다.

10월 20일까지 170회에 걸쳐 총 4000대의 농업기계 수리를 목표로, 현장순회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170마을의 5,748대의 농업기계를 수리해 주며 지역 농업인들의 근심과 불편을 덜어 줬다.

오지마을 위주로 연 1회 찾아가서 경운기, 관리기, 동력분무기, 예취기 등 농가에서 많이 사용하는 농업기계 위주로 수리하고, 개당 단가 3만5000원 이하의 부품은 무료로 지원한다.

또한, 농기계의 올바른 사용요령부터 시작해 고장시 응급처리, 보관·점검방법, 관리요령 등의 다양한 관련 교육을 병행 실시한다.

한편, 군은 농업인의 적기영농과 경영비 절감을 위해 농업기계 임대사업장 본소 및 지소 2개소 운영, 농지면적 1ha 미만이면서 만70세 이상의 고령농 또는 여성농을 대상으로 연간 3회 경운, 정지, 수확작업 등을 지원하는 농작업대행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영농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정 기자 lj2130@hanmail.net

<저작권자 © 충청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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