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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코로나19 1만5천건 검사

기사승인 2021.03.04  14: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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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4일 지난해 2월 22일 시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후 1만 5,394건을 검사하여 232명이 양성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이중 210명은 완치되었고, 21명은 아산생활치료센터(14명)와 세종충남대병원(7명)에서 격리치료 중이며, 1명은 사망 후 확진판정을 받았다.

세종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인구 10만명 당 68.94명으로 전국 평균 175.16명보다 훨씬 낮은 감염자 수를 유지하고 있다.

백신 접종은 2월 25일 우선접종자들에게 투여할 1,000회분의 백신(아스트라제네카)을 배정받아 26일 요양병원 입소·종사자 40명에게 처음으로 백신을 접종했다.
 
3일까지 요양병원 6곳과 시설 14곳의 입소·종사자 329명에게 접종하였으며, 이달 말까지 1차 접종을 마치고 8~12주 간격을 두고 2차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요양병원과 시설의 우선접종대상자에 대해 접종을 마치면 보건의료인과 119구급대,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역학조사요원 등에게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2분기에는 만65세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 등을 접종하고, 3분기에는 만18세∼만64세, 만성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접종할 계획이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최근 우리시에서는 가족 모임과 군부대 영내생활에서 코로나19 소규모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하였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방역수칙을 계속 준수해주시고,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검사받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해승 기자 ok67336@hanmail.net

<저작권자 © 충청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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