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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옥천읍지사협, 추석맞이 독거노인 후원물품 전달식

기사승인 2020.09.24  22: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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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만원 상당의 라면 50박스 후원물품 전달, 독거노인 32가구 등 총 50가구 전달 예정-

코로나 19로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을 위해 충북 옥천군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옥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 '추석맞이 독거노인 후원물품 전달식’을 열었다.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성종 정해영)는 코로나 19가 장기화되면서 취약계층 독거노인가정을 돕고자 홀몸어르신 지키미사업 활동비로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후원물품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협의체 위원 및 옥천읍 맞춤형복지팀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독거노인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 라면 50박스(1,500개)를 전달했다.

   
▲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맞이 독거노인 후원물품 전달식 모습

라면 50박스는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추천받은 사례관리대상자 독거노인 32가구와 옥천읍 홀몸어르신 18가구 총 50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해영 민간위원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종 옥천읍장은 "코로나 19가 장기화되면서 지역내 소외된 독거어르신들의 문제가 더욱 심각해 지고 있다며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을 세심히 살펴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 했다.

한편,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성종, 정해영)는 현재 21명의 위원이 활동 중이며, 지난 1월 난방취약가구에 100만원 기탁, 6월엔 주거환경개선사업(우리 집이 이렇게 달라졌어요!), 연중 홀몸어르신 지키미 사업, 사랑의 생신밥상,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정 기자 lj2130@hanmail.net

<저작권자 © 충청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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