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세종시 49일만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기사승인 2020.08.18  15:32:59

공유
default_news_ad1
   
▲ 생명공학연구실 이미지 사진

세종시에서 49일만에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세종시는 18일 해외입국자 1명과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 1명 등 2명이 검체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확진자는 세종시에서 지난 6월 29일 50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49일만에 발생했다.

세종 51번 확진자는 지난 16일 해외에서 입국한 10대로(도담동 거주), 입국 당시에는 증상이 없었으나 고강도 해외 입국자 특별관리에 따라 시에 도착한 이후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판정을 받고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
 
가족 4명은 모두 음성으로 나왔으나, 잠복기를 감안하여 14일간 자가격리토록 했다.
 
51번 확진자와 그 가족은 세종시에서 동선이나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세종 52번 확진자는 고운동에 거주하는 20대 인후통 증상이 있어 스스로 세종시보건소에 알려 17일 검체 검사를 실시한 결과,  18일 새벽 양성으로 확인되어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
 
52번 확진자는 지난 14일경 성남시 수정구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확진자의 가족 3명에 대해서는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세종시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함에 따라, 수도권 특정 교회 방문자 및 집회 참석자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하도록 18일 행정명령을 내렸다.
 
교회는 지난 8월 7~13일 서울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를 방문한 사람과, 8월 1~12일 경기도 용인시 우리제일교회를 방문한 사람이 대상이며, 집회는 지난 8일 경복궁역 인근 집회 참석자와 15일 광화문 일대 광복절 집회 참석자가 대상이다.

김해승 기자 ok67336@hanmail.net

<저작권자 © 충청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3
default_setImage2

최신기사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