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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비엔날레 2020 ‘AI : 햇살은 유리창을 잃고’

기사승인 2020.08.13  11: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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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미술관은 9월 8일부터 12월 6일까지 대전비엔날레 2020 ‘AI : 햇살은 유리창을 잃고’를 개최한다. 

인공지능을 주제로 한 이번 대전비엔날레는 새로운 시대의 예술적 도구로서 인공지능을 적극 활용해 예술적 표현의 확장을 추구하는 작업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의 부제‘햇살은 유리창을 잃고(Sunshine Misses Windows)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개발한 인공지능‘샤오빙(Xiaoice)’이 쓴 동명의 시집명에서 빌려온 것이다.

대전비엔날레는 4차산업혁명특별시 대전의 정체성을 견인하고 문화기반을 다지며 국내·외 전문가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대전비엔날레 2020 ‘AI : 햇살은 유리창을 잃고’는 총 4가지 키워드‘인지(AI-dentity), 태도(AI-ttitude), 모순(AI-though), 도구(AI-gent)’로 구성했다. 6개국 16작가(팀)의 작가가 인간과 인공지능, 그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인지능력에 집중한 작업들을 통해 인간 감각의 확장 가능성을 제시하고, 인공지능의 면면들을 개괄적으로 살펴본다.

요나스 룬드(Jonas Lund), 마리오 클링게만(Mario Klingemann), 알베르트 바르케 듀란(Albert Barque-Duran), 마크 마르제닛(Marc Marzenit), 신승백&김용훈이 참여한다.

주목할 만한 작가는 신승백과 김용훈으로 한국과학기술원(KAIST) 문화기술대학원 출신의 두 작가는 인공지능의 시각을 담당하는 컴퓨터 시각기술이 인류의 삶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탐구하고 있다.

세계 최고의 과학예술센터인 오스트리아 아르스일렉트로니카에서 그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미디어아티스트로 호평 받고 있다.

마리오 클링게만(Mario Klingemann), 알베르트 바르케 듀란(Albert Barque-Duran), 마크 마르제닛(Marc Marzenit)의‘나의 인공적인 뮤즈’는 인공지능으로 만든 ‘뮤즈’가 인간에게 주는 영감이라는 새로운 경험을 제안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히토 슈타이얼의 ‘깨진 창문들의 도시’가 한국 최초로 공개된다.

콰욜라의 ‘리메인즈 시리즈’는 고정밀 레이저 스캐너를 사용해 극도로 높은 해상도로 장엄한 자연 경관을 포착했다.

팀보이드(Team Void)의 최신작 ‘슈퍼 스마트 머신’도 대전비엔날레 2020에서 처음으로 만나 볼 수 있다.

 

 

김영수 wow321321@hanmail.net

<저작권자 © 충청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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