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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모두가 부르기 쉬운 시설 이름을 지어주세요"

기사승인 2020.08.11  21:3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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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8월 21일까지, 도내 최초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및 주간보호센터 명칭 공모-

충북 옥천군이 2021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설계 중에 있는 옥천군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및 주간보호센터 명칭을 오는 8월 21일까지 공모한다.

자격제한은 없으며 옥천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옥천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옥천군청 주민복지과 노인복지팀으로 우편으로 보내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 옥천군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및 주간보호센터 조감도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은 증가하는 치매어르신을 위해 종합적이고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치매 어르신이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시설환경을 제공하며, 치매 전문교육을 받은 인력이 배치되어 치매 어르신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을 말한다.

군은 지역사회 치매 어르신을 위해 전문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건립 중인 치매 전담형 노인요양시설 및 주간보호센터에 대해 시설의 이미지와 기능이 함축되고, 누구나 부르기 쉽고 친군하게 여길 수 있는 좋은 명칭을 조기에 선정할 계획이다.

군은 창의성, 상징성, 친밀성, 대표성 등 기준에 따라 3건을 선별하고 선호도 투표를 거쳐 최종 심사를 통해 최우수작을 선정하여 최종 명칭을 9월초 선정 할 예정으로 최우수상 1명(30만원), 우수상 1명(20만원), 장려상 1명(각 10만원) 시상금이 옥천사랑 상품권으로 주어진다.

한편, 옥천군은 도내 최초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신축을 위해 옥천읍 교동리 일원에 9,999㎡ 부지를 조성, 추진하고 있으며, 2021년까지 총 사업비 100억을 투입해 전체면적 바닥면적 1,483㎡, 연면적 2,979㎡(지하1층 지상2층) 규모의 건물에 노인요양시설 및 주간보호센터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정 기자 lj2130@hanmail.net

<저작권자 © 충청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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