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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코로나19 감염확산 예방 위해 일자리사업 등 연기

기사승인 2020.06.30  20: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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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염확산 가능성 높은 실내 일자리사업 잠정연기, 청산면 5일장은 전격 휴장-

충북 옥천군은 지난 6월 28일 코로나19 관련 실과소읍면장 긴급회의 결과에 따라 지역일자리사업의 개시를 잠정 연기했다.

   
 

잠정 연기된 사업은 제3단계 청년희망일자리사업(49개 사업, 85명),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1개 사업, 5명)으로 코로나19 감염확산 가능성이 높은 실내 사업장이며, 기존 추진하던 일자리사업과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야외사업장)은 계속 추진예정이다.

옥천군은 코로나 확산 추이를 1~2주간 지켜보고 잠정 연기된 사업의 개시일을 재 지정하고, 변경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꾸준히 선발대상자분들께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의 초기 확산 예방을 위하여 방역관련사업(3개 사업 31명)의 개시를 하루 앞당긴 6월 30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옥천군은 인근 대전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발생함에 따라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옥천군 5일장을 지난 25일부터 휴장 중이며, 청산면은 휴장 이후 처음 장이 열리는 지난 27일 지역상인 및 지역주민들의 협조와 청산면 공무원 적극행정으로 주변 상인과 큰 마찰 없이 휴장했다.

   
▲ 청산면 5일장 휴장 모습

청산면은 휴장을 위해 사전에 시장 상인들에게 휴장 사실을 안내하고 입점 자제를 당부해 마찰을 최소화하고, 현수막 설치 및 방송을 통해 각 마을에 휴장 사실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정 기자 lj2130@hanmail.net

<저작권자 © 충청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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