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 옥천지역자활센터, 카페프란스 문열어...-
충북 옥천군 옥천지역자활센터(센터장 강호신)는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안내면 장계리 관광단지 내 매점형태의‘카페프란스’를 지난 10월 8일 오픈했다.
옥천군이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및 자활·자립 도모를 위해 건물 무상사용을 허가하여, 매점 형태로 판매를 시작한 카페프란스는 자활사업 참여자 3명이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 교대 근무하고 있다.
▲ 옥천군 장계관광지내 카페프란스의 내부 모습 |
그동안 관광단지 내에는 음식을 판매하는 곳이 없어 관광객들의 불편함이 많았다.
이번 문을 연 ‘카페프란스’는 음료, 과자, 컵라면 등 간식거리를 판매하여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관광단지 주요 이용시설로서 자리 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옥천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의 자활·자립을 위해 외식사업단, 디딤돌 사업단, 가공 사업단, 영농 사업단 등 10개의 자활근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정 기자 lj21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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